추석연휴의 마지막 날이 드디어 다가 왔다.일요일 아침... 어쩌면 오늘은 여느때와 다름없는 그냥 일요일이다. 길이 아주 막히고 차량으로 붐비는 조금은 다르지만 집에 있다면 뭐 다를 것도 없는 그런 일요일...
마음이 참 심난 하다.
TV에 한가인이 나오는 CF를 한다. 장소는 프라하...
내가 예전에 언제가 다짐했던 그런것...
'내 여자친구 생기면 꼭 둘이만 프라하 가리다.'
결국 이대로 끝나고 말것 같은 나의 프라하행 계획... 난 이대로 한국에 남게될 것 같다. 나에게 어떠한 소원을 들어줄 수 있는 요술램프가 지금 필요한것 같다. 그 소원이 하나여도 난 상관 없다. 단 하나의 소원이 이루어져 버려서 내가 좀 맘 편한 인생을 계속 살 수 있으면 좋겠는데... 조금더 부지런해진다면, 조금더 노력한다면 그 소원이 이루어 질려나? 기대해 보겠어~
예전에 내가 알바로 뛰었던 오케스트라인데, CCM을 연주했다. 실력이 뛰여나거나 그런것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어딘가 생동감이 있고 즐거운 연주를 연상케 해서 기분이 좋았던 그런 기억이 남아있다. 우연히도 TV ARTE 채널에서 CCM연주회를 녹화중계 하길래 인터넷을 뒤져서 찾아 보았다. 기분이 한결 좋아지는 상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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