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30

어로밧 vs 셉테컨

드디어 올 여름을 강타할 거물이 왔다.
동생 덕규와 막바로 SHOW CGV 요금제 혜택을 받아 단돈 5000원에
둘이서 '트렌스포머(디지털)'을 보았다.
유후후


멋쟁이 최고 로봇. 어로밧의 리더. 옵티머스 프라임.
만화와는 많이 각색이 되어서 사실 되게 실망도 했지만,
일단 나의 7-8살 미국 생활의 전부를 리바이벌 시켜주는 영화였다.
(각색이 된건 자동차의 종류인데, 아마도 마이클 베이 감독이 밝혔듯이
자신은 이 만화를 본적이 없다고... 나보다 어린가?)

오호... 또 한가지 놀란것... 주인공이 짝사랑하는 여인.
근데 문제는 얘가 고딩이야...ㅋㅋㅋ



이것 M-32라는 유탄발사기 이다.(말하자면 6발의 수류탄이 발사되는 총.)
영화와 관련된 사진은 아니고...
영화에서 무슨 군인들이 M-16이나 M-4를 쏘진 않고,
다들 이걸 홍콩 액션식으로
장전도 없이 몇십발씩 쏴된다.(말도안되~!!!!)

미국 영화도 어쩔수 없이 홍콩 르와르의 빠른 전개
(장전하면 영화가 더뎌지잖아.)
그리고 장전하는 동안의 정적을 과감하게 삭제...ㅋ

극중 '범보비'가 VW 비틀인데 다른 스포츠카로 바뀐게 아쉽긴 하나,
그래도 뭐... 멋졌어...

내용은? 없다. 거대 로봇들의 향연 어른버전.

*애들버전은 후레쉬맨같이 꼭 공터에서 로봇이 적과 싸운다.
하지만 어른버전은 일단 사람 죽이고, 건물부터 부순다.
-참고로 CGV 7월 개봉 예정작에 파워레인져가 있다.
아마 트렌스포머와 박빙의 승부를 하려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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