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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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문서내용 학문적 시각서 이해할 필요"(서울=연합뉴스) 기독교 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가톨릭 우위' 문서는 해석이 잘못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폭스뉴스 인터넷판은 12일 가톨릭 교회만이 진정한 기독교 교회임을 강조하는 바티칸 문서 내용은 학문적인 시각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한 가톨릭 신부의 칼럼을 소개했다.조너선 모리스 신부는 칼럼에서 "베네틱토 16세가 가톨릭 외에 다른 기독교 종파 신자들은 모두 지옥에 간다고 말한 것이 아니다"라며 "언론이 문맥을 잘못해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일단 모리스 신부는 전날 바티칸이 배포한 이 문서는 일반 신자들이 아닌 신학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란 사실을 강조했다.가톨릭과 다른 기독교 종파와의 관계에 대해 규정하는 것은 상당히 고차원적인 신학적 주제이기 때문에 문맥을 정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그는 이어 베네딕토 16세는 기독교 신자가 어떤 종파에 가입하느냐의 여부와 상관없이 성경에 나온대로 예수를 자신의 구원자로 받아들이느냐 여부가 구원을 결정한하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지적했다.다만 교황은 신학적인 관점에서 예수가 12명의 제자에게 준 일종의 `법통'이 가톨릭 교회로 승계됐다고 인식한다는 것이다.그는 "교황이 가톨릭에 법통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라며 "만약 교황이 개신교인 침례교나 감리교에 법통이 있다고 생각했다면 오래 전에 그 종파에 가입하고, 교황도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그는 이 같은 신학적 인식이 종파간 화합에는 영향을 끼쳐선 안된다고 주장했다.그는 "신의 능력을 믿지 않고, 약점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폭력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사람들 때문에 종교갈등이 발생한다"며 "신학적 관점에서 차이점을 언급한 것이 종파간 우정에 장애물이 되선 안된다"고 말했다.그는 또 베네딕토 16세가 전임자인 요한 바오로 2세와는 달리 보수적인 인식을 너무 자주 드러내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선 "현 교황이 독일인 학자 출신이라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며 "요한 바오로 2세처럼 해외 순방을 통해 자신의 뜻을 드러내지 않고, 글로써 자신의 뜻을 드러내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이 아직 익숙해 하지 않는 것일뿐 하는 이야기는 똑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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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고 싶었던게 이런거야...
교황이 만약 이런 소릴 안한다면, 교황이 아니다.
가톨릭의 정통성을 이야기한 아주 정확한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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