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 좋은 팁이 있었습니다.보석을 연마하는 다이아몬드 컴파운드인데요,다이아몬드 가루로 되어있다고 합니다.다음날 쿠린냥은 수업이 끝나자마자 미르엔양과 함께보석세공재료상들이 모인 종로3가로 가서 구입 가능했습니다.
종로3가 9번출구로 나오면 단성사가 있는데 단성사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서 계속 골목골목을 가시다보면 재료상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 처음엔 금은방만 보이지만 잘 찾아보시면 3~4군데정도 모여있는 곳이 있어요.구매하기 힘들수도 있다던데 의외로 주인아저씨가 설명도 친절히 해주시면서 건네주셨습니다.가격은 5천원.
사용법은 이렇습니다.다이아몬드 컴파운드를 아주 소량 안경닦는 천이나 융등에 묻힙니다. 천 모서리에 아주 살짝 묻히는 정도로요. 컴파운드와 디스크를 반응시키는 것이 아니라 문지르는 것이므로 소량으로도 가능합니다.장시간을 문질러야 하므로 여러번 소량을 취해서 문지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이후 스크래치 난부분을 열심히 닦습니다. 처음엔 디스크닦는 방법인 새로로 닦았는데, 이보다는 스크래치난 방향과 반대방향으로 닦아주는 것이 효과적인듯 합니다. 물론 닦을때는 혼신의 힘을 다하여 닦으시면 안되고; 부드럽게 문질러줍니다. 살살살살..처음에는 정말 별 차이가 없습니다. 이거 진짜 효과가 있나..싶을 정도로..
30분쯤 문지르니 스크래치부위의 흰색이 없어지고 은색으로 바뀌어있더군요.하지만 아직 읽지를 못합니다. 그래도 드그드드득하는 소리가 나지 않고 일반 umd를 읽듯 부드러운 소리가 나며 읽히더군요.
한시간정도 문지르니 흔적이 거의 지문이 살짝 찍힌듯으로 변하더군요.psp에 넣어봤더니 어라라라!! 인식을 했습니다. 실행을 해봤던 까만 화면.. 아직 부족했습니다..이런 상태로 두세시간정도를 문지른듯 한데요, 중간에 몇번 쉬기도 했으니 정확한 시간은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육안으로 봤을때 잘 구별이 안갈정도가 되더군요. 겉모습만큼은 거의 만점에 가까울정도.그래도 아세톤이랑 진짜 반응을 한건지 그부분만 약간 우글거리는거같이 보이더군요..ㅠㅠ어느순간 넣었더니 인식뿐만 아니라 실행후 로딩... 그리고 타이틀화면까지 나왔습니다. 실행해봤더니 아주 잘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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